이순재 배우
이순재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배우로, 1956년 연극 "지평선 너머"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해 왔습니다 1.그는 특히 TV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에서의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허준"에서 유의태 역할로도 유명합니다 1.
최근에는 KBS 드라마 “개소리” 촬영 중 과로로 인해 쓰러져 중태에 빠졌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3. 이순재는 89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로, 그의 건강 상태에 많은 팬들이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순재, 촬영 중 쓰러져 중태… 위기 맞는다 (개소리)
‘개소리’ 속 이순재가 드라마 촬영장에서 갑자기 쓰러져 중태에 빠진다.
30일과 31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 아이엠티브이) 11, 12회에서는 사건 해결을 위해 함께 달려왔던 이순재와 소피의 환상적인 공조가 종지부를 찍는다.
최종회까지 단 2회를 남겨놓은 가운데 29일 공개된 스틸에는 병상에 누운 이순재의 모습이 담겨 있어 충격을 안긴다. 드라마 촬영에 열중하던 이순재는 급격한 건강 이상 증세로 쓰러진 후 생사를 오가는 중태에 빠진다. 나이를 잊은 ‘열일’ 중이던 이순재가 위기 상황을 이겨내고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
갑작스러운 소식에 가족과 동료들이 모두 달려와 이순재의 곁을 지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촬영장에서부터 함께한 김용건과 예수정, 송옥숙을 비롯해 아들 이기동(박성웅 분)과 손녀 홍초원(연우 분), 그리고 김용건의 딸 김세경(이수경 분)과 홍초원의 엄마 홍은하(김지영 분)까지 병실에 모여 있다. 간신히 의식을 찾은 이순재를 바라보는 이들의 얼굴에는 하나같이 웃음꽃이 피어 있어, 모두들 얼마나 간절한 마음으로 이순재의 회복을 기다려 왔는지를 짐작케 한다.
하지만 이순재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해 온 듀오이자 하나뿐인 ‘개 친구’ 소피가 보이지 않아 아쉬움을 자아낸다. 소피 역시 이순재가 쓰러졌다는 소식을 전해 듣지만 개의 몸으로 거제에서 서울까지 갈 방법이 없어 발을 동동 구른다고. 이순재가 건강한 몸으로 다시 한번 소피와 만날 수 있을까.
KBS 2TV 수목드라마 ‘개소리’는 내일(30일)과 목요일(31일) 밤 9시 50분 각각 11회와 최종회가 방송된다.
이순재는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다음과 같은 작품들이 있습니다:
-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 (1991-1992):
- 이 드라마에서 이순재는 엄격하고 보수적인 아버지 역할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작품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1.
- 드라마 “허준” (1999-2000):
- 이순재는 허준의 스승인 유의태 역할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 드라마는 한국 역사 드라마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힙니다 1.
-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2006-2007):
- 이순재는 한의사 이순재 원장 역할을 맡아 코믹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이 작품으로 그는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1.
- 드라마 “이산” (2007-2008):
이 외에도 이순재는 수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오랜 기간 동안 활발히 활동해 왔습니다. 그의 연기 인생은 한국 드라마와 영화 역사에 큰 족적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