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눈밑처짐

살아야지 2024. 6. 1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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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밑 처짐이나 다크서클로 고민인가? 눈밑 처짐은 자연스런 노화현상이지만 수면부족, 알러지와 수분 정체를 야기하는 평소 생활 습관 때문일 수도 있다. 눈밑 처짐은 피곤해 보이는 인상을 주기 때문에 미용적인 우려사항이기도 하다. 눈밑 처짐을 없애는 장단기 치료 및 예방, 영구 성형 방법들을 알아보자.

 눈밑 처짐은 눈가에 고농도 염분으로 수분이 정체되서 생긴다. 저녁식사를 짜게 먹거나 울고난 다음 날 깨어났을 때 눈밑 처짐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눈물이던 음식이던 소금이 얼굴의 수분을 끌어와 눈밑에 쌓이기 때문이다.물을 마셔서 체내에 남아있는 염분을 씻어낸다. 하루동안은 짠 음식을 피한다.

  • 커피나 알콜처럼 수분을 빼앗는 음료는 삼가한다.

오이를 눈에 붙이면 눈밑 붓기가 가라앉는다는 것을 들어봤을 것이다. 사실 차가운 온도가 눈부위를 완화시키는 것이다. 오이가 눈밑 처짐을 치료하기 딱 알맞은 모양, 크기와 촉감을 가졌을 뿐이다. 아무튼 오이를 썰어서 미리 차갑게 냉장고에 넣어 뒀다가 시도해 본다.

    • 오이가 없으면, 티백 몇 개를 냉동실이나 냉장고에 차게 놨다가 눈에 올려 놓는다. 카모마일이나 페퍼민트 같은 진정효과가 있는 차를 사용하여, 동시에 아로마테라피 효과도 볼 수 있다.
    • 차가운 숟가락으로 해보기. 숟가락 두 개를 냉동실에 밤새 넣어둔 후 꺼내서 눈 위에 10-15분간 올려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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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기적으론 화장으로 눈밑 처짐과 다크서클을 가리는 것이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적당한 화장으로 처짐을 가리고 하루 종일 신선해 보이게 한다. 컨실러를 바르는 단계를 알아 본다.
      • 알맞은 컨실러나 파운데이션을 고른다. 자신의 스킨톤에 맞는 컨실러를 선택한다. 눈밑 처짐이 어두우면, 한단계 밝은 색을 고른다. 손가락이나 탈지면을 사용해 컨실러를 발라준다. 피부에 문지르는 대신 가볍게 다독여준다. 컨실러를 피부 표면에 살짝 발라줄때 보다 효과적으로 처짐을 가려준다.
      • 하루 종일 컨실러가 피부에 머물도록 브러쉬로 파우더를 발라준다. 눈밑에 얇게 파우더를 바르기 위해 (시머가 아닌) 매트 파우더와 브러쉬를 사용한다.티백에 있는 태닌이 눈밑의 처짐을 가라앉혀 준다. 
        • 물을 끓인 뒤 뜨거운 물에 두개의 티백을 담근다.
        • 티백이 완전히 스며들때까지 위아래로 담갔다 뺀다 .
        • 티백을 빼내어 접시에 놓고 식힌다. 원한다면, 페이퍼 타월이나 세안 타월로 얼굴, 코, 눈을 가린다.
        • 편안한 곳에 눕는다. 양쪽 눈에 물에 담근 티백을 하나씩 올려놓는다. 다리를 올리고 몇분간 편안히 긴장을 푼다.
        • 티백이 식으면, 티백을 떼어낸다. 다시 거울을 봤을 때, 처짐이 좀 가라앉길 바란다.
      • 건초열이나 계절 알러지를 치료하는 알러지 약을 먹는다. 약국에서 구입하거나 의사의 처방을 받는다.
      • 꽃, 먼지 또는 동물 같은 알러지 원인 근처에서 장시간 노출되는 것을 삼가한다. 집안도 진공 청소를 잘 하고 이불과 침대 시트도 자주 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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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밑 처짐은 흔히 얼굴에 염증을 일으키는 알러지 때문이다. 눈 주위의 피부가 다른 신체 부위의 피부보다 얇아서, 수분이 눈밑으로 모여 피부가 붉어져 나온다.
    •  배를 깔고 업드려 자거나 옆으로 자는 사람들은 자는 자세가 수분이 눈밑으로 모이게 하므로 자고 일어나서 눈밑에 처짐이 심할 수 있다. 실제 옆으로 자는 사람은 한쪽으로 잠든쪽 눈밑의 처짐이 다른 쪽 보다 클 수 있다.
      • 엎드려서 자거나 옆으로 자는 것보다 누워서 자도록 노력한다. 잠자리 자세를 바꾸는 것이 쉽지 않으므로, 처음에는 익숙해지기 어려울 수도 있다. 누워서 자기 쉽도록 옆에 베개를 높이 쌓아둘 수도 있다.
      • 누워서 자는 사람이면, 베개를 하나 더 올려놓고 잔다. 머리를 좀 더 기울여서 밤동안 수분이 눈밑으로 모이지 않도록 한다. 얼굴 피부, 특히나 눈밑 피부는 얇고 약하므로, 손상되기 쉽고 약해지기 쉬워서 처짐을 크게 만든다. 다음의 눈밑 피부 관리하는 법을 따라해본다.
        • 화장한채로 잠들지 않는다. 여자들은 흔히 화장을 지우지 않고 잠에 든다. 화장품에 있는 화학물질이 밤사이 눈을 자극할 수 있다. 잠들기 전에 꼭 세수를 하는 것이 피부관리에 중요하다.
        • 부드럽게 얼굴을 씻고 건조한다. 얼굴을 빡빡 닦아내고 수건으로 문지르면 눈주위의 피부를 약화시킬 수 있다. 부드럽게 눈화장을 지우도록 양질의 눈화장 리무버를 사용하고, 물을 몇번 얼굴에 뿌려준후 부드러운 수건으로 두드려가며 말려준다.
        • 매일 밤 얼굴에 보습제를 발라준다. 얼굴 특히 눈주위의 충분한 보습은 피부의 유연성과 탄력을 유지 시켜준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매일밤 얼굴 보습제나 오일을 발라준다.
        • 자외선 차단제를 매일 바른다. 햇빛이 눈 주위의 얇은 피부를 더 취약하게 만든다. 심지어 겨울에도 매일 피부 보호를 주의 깊게 한다. 
    •  어쩌다 한번 짠 저녁식사와 칵테일 몇잔은 괜찮지만, 매일 알콜과 짠 음식을 먹는다면, 눈밑 처짐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얼굴 주위 혈관내에서 수년간 지속된 수분 정체는 영구적인 눈밑 처짐을 야기할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변화를 시도해본다.
      • 저염 식사를 한다. 매일 조리시 사용하는 소금의 양을 줄인다. 소금의 양을 반으로 줄이거나 아예 소금을 넣지 않는다. 과다한 양의 소금 없이도 음식향이 얼마나 살아날 수 있는지 깜짝 놀랄 것이다. 잠들기 전 신체가 균형을 맞출 시간이 별로 없으므로, 저녁식사에 소금을 전혀 넣지 말고, 굽는 요리에도 소금을 줄여보라.
      • 음주를 줄인다. 음주는 수분 정체를 야기한다, 그러므로 술을 적게 마신다. 아침에 훨씬 덜 푸석한 눈밑 처짐을 볼 수 있다. 술을 마신 밤에는 술의 양과 동일한 양의 물을 마신다. 잠들기 바로 직전까지 술을 마시기 보다는 이른 저녁에 술자리를 줄이도록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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